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제도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 및 사업 소득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제도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기 바랍니다.
지원 내용
* 지원 금액: 2025년 기준으로 하루 94,230원이 지원되며, 연간 최대 14일 동안 지원됩니다. 이 중 입원 치료는 최대 13일, 입원 연계 외래 진료는 3일, 공단 일반 건강검진은 1일로 제한됩니다.
* 지원 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며,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여야 합니다.
* 입원, 입원 연계 외래 진료, 또는 공단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해야 하며, 이들 발생 30일 전부터 서울에 거주해야 합니다.
* 신청인은 최근 90일 동안 24일 이상 근로하거나 45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해야 하며, 법인사업자 및 임대사업자는 제외됩니다.
* 소득 및 재산 기준: 신청인과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합계가 3억 5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신청자가 충족해야 하는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신청자와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어야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약 2,392,013원, 4인 가구는 약 6,097,773원입니다.
* 재산 기준: 신청자와 가구원의 재산 합계가 3억 5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이 재산에는 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보증금 등이 포함되며, 금융재산과 자동차는 제외됩니다.
이러한 기준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의 신청 방법
1. 신청 자격 확인:
* 신청자는 먼저 자격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자격 확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2. 신청서 작성:
* 자격이 확인되면, 약관에 동의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에는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 소득 및 재산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 포함됩니다.
3. 증빙서류 제출:
* 신청서와 함께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는 입원 확인서,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근로소득자 확인 서류(고용임금확인서 등) 및 재산 관련 서류가 포함됩니다.
4. 신청 방법:
* 신청은 온라인으로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거나,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5. 신청 기간:
* 퇴원일(입원 및 입원연계 외래진료) 또는 건강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6. 소득 및 재산 조사:
*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구청에서 소득 및 재산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7. 지원금 지급:
*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하루 94,230원이 지원되며, 연간 최대 14일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신청자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외 대상: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의 입원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외국 국적자나 사망자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입원을 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설령 이런 불행이 벌어진다 해도 사회 안전망을 통해 보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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