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 인터라켄 피렌체 여행 깨알팁 인터라켄10일차 뮤렌 – 메리헨 – 브리엔츠 호수- 하더클룸 11일차융프라우 요흐 전망대 – 융프라우 서역 12일차체크아웃 - 인터라켄 서역 – 슈피츠역 – 밀라노 중앙역 –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융프라우 요흐 전망대 (이하 융프라우) 올라갈 때 거위털로 된 얇은 파카를 입었습니다(9월 중순). 파리- 바셀, 바셀 – 인터라켄 각각 따로 해당 국가 철도청에서 예매하시기 추천합니다. 트랜짓 시간은 30분은 잡아야 덜 불안합니다. 스위스에서 인터라켄 주변만 볼 계획이면 융프라우VIP 패스면 충분합니다. 스위스 패스는 필요 없습니다. 융프라우 주변은 액티비티 빼고 3일권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2일권이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사실 스위스가 이렇게 좋을지 몰랐습니다! 엄마도 너무 가고 싶어 했던.. 2022. 11. 10. 런던 파리 여행 준비 런던1일차 런던 개트윅 공항 – 세인트 판크라스 인터네셔널 기차역 – 클링크78호스텔 2일차 런던 브리지 – 더 샤드 – 타워브리지 – 버로우 마켓 – 테이트 모던 갤러리 – 밀레니엄 브릿지 – 세인트폴 대성당 – 런던 소호 – 플랫 아이언 레스토랑3일차 체크아웃 – 킹스크로스역 (해리포터에 나오는 기차역) – 파이브가이스 (Five Guys Burgers and Fries) – 세인트 판크라스 기차역 – 파리 북역 (Gare du Nord) – 우버 타고 리옹역 근처 에어비앤비 숙소 제가 여행했던 건 2019년 10월입니다. 저는 추위를 잘 타서 홑겹 외투랑 경량 점퍼가 필요했습니다. 런던은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볼 게 많았습니다. 사람들도 의외로 유럽에서 가장 친절했습니다. 타워브릿지가 제일 예뻤.. 2022. 9. 27. 유럽 일반정보 및 여행추천 앱 추천 앱위시빈(Wish Bean)이라는 일정 짜는 앱이 있습니다. 버그가 많아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일정 짜는 데는 아주 요긴합니다. 장소, 시간, 날짜를 시간 순으로 정리할 수 있고 메모도 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매우 개인적인 취향이라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INTJ답게 계획하는 걸 매우 좋아해서 플래너를 정말 많이 구입해서 써봅니다만, 결국 메모장으로 늘 다시 돌아옵니다. 저는 메모장이 너무 편하고 좋은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위시빈도 조심스레 추천합니다.스투비플래너는 실제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유용해 보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유럽 일반 정보 – 의식의 흐름대로물가는 스위스가 독보적으로 비쌌고 나머지는 비슷하게 비쌌던 거 같습니다. 한국보다 물가가 비싼.. 2022. 9. 27. 유럽 숙소 선택하는 법과 안전 여행을 위한 조언 안전하고 좋은 숙소 고르는 팁좋은 숙소는 미리미리 예약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조건 기차역에서 걸어서 십분 이내가 좋고 (체력 소모 줄이고 택시비 아낄 수 있어요) 시내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도 관광지 많은 쪽으로 가는 노선 쪽의 동네가 좋습니다. 저는 파리에서는 1호선 리옹역 근처 십분 거리에 있는 숙소를 잡았었습니다. 일단, 안전한 편이고 메트로 노선이 여러 개 지나가고 리옹역에서 인터라켄으로 바로 출발할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위험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고 노숙자 아저씨와 몇 번 마주치는 정도였는데, 그냥 순한 분이셨습니다. 사납지 않아서 안심이었습니다.저는 주로 에어비앤비나 호텔을 예약했고 한국 민박은 대부분 도미토리 형식이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엄마와도 침.. 2022. 9. 25. 유럽여행 시 주의 사항과 짐 싸기 추천 아이템 유럽의 소매치기 및 사기꾼들유럽여행의 커다란 복병인 소매치기는 따로 언급될 만합니다. 도둑님들의 마인드 자체가 네가 돈이 많으니 내가 좀 나눠 갖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이라고 들었습니다. 호주 배낭여행 때 백팩을 발밑에 놓았다가 소지품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황당한 건 더 비싼 DSRL 카메라는 안 들고 갔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카메라를 훔치면 무게 때문에 바로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할까 봐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저의 체감으로는 파리가 가장 심했던 것 같습니다. 인상 쓰면서 피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리고 어리바리해 보이면 표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워낙 다 자물쇠로 잠그고 미리 옆으로 못 오게 차단하니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몇 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하나는.. 2022. 9. 24. 유럽 항공권과 기차표 예매 구입하기 항공권 구입저는 항공권을 구입할 때 가격과 항공사의 안전 등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싼 항공권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제법 많고 여행하다 문제가 생기고 싶지는 않기에 기본적으로 사고가 많았던 항공사 항공권은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에어OOO를 자주 이용했던 나는, 끔찍한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본 후 다시는 에어OOO를 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가격, 비행시간, 갈아타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대만 국적의 차이나 에어라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이용해 본 적이 있었고 그때 타이페이도 잠깐 들러 여행했던 경험이 있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제가 주로 타는 항공사는 싱가폴 에어라인, 차이나 에어라인, 콴타스, 아시아나 등입니다. 이전에는 케.. 2022. 9. 24. 이전 1 ··· 7 8 9 10 11 다음